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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컨퍼런스, 4차 라운드테이블 ‘에너지, 환경과 기후변화’ 토론
등록날짜 [ 2016년06월01일 16시16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순흥 • 이일하, www.66undpingoconference.org)가 1일 막을 내린 가운데, 지난 31일 1시 45분 ““지구를 지키는 세계시민: 에너지, 환경과 기후변화””라는 주제를 다루는 네 번째 라운드테이블이 진행했다.

 

4차 라운드테이블에는 레온조바레노(LeonzoBarreno) 레지나 대학교 겸임교수가 사회자로,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타카이야블라니(Ta’KaiyaBlaney) 원주민아동생존 청소년 대사, 힌두 오마로우이브라힘(HindouOumarou Ibrahim) 차드토착여성과국민연합 코디네이터, 시한(Han Shi) 홍콩성시대 교수, 취 링(Ms. Tsui Ling) 동리 환경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알렉산더 리치(Mr. Alexander Leicht)가 연사로 참여했다.

 

기후 변화, 환경 오염, 천연 자원 고갈, 생태계 다양성에 대한 위협 등의 다양한 환경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국제 사회는 환경의 중요성을 재평가하고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교육과 대중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이러한 관심사에 발맞추어,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환경 문제에 공감능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지난 31일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은 “인류가 생태계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은 “SDGs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단순히 물질주의적인 문화를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해야 한다”며, 이러한 새로운 가치관에 대해 “인류가 생태계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렉산더 리치 유네스코 유네스코지속가능성 교육부서 부서장은 “환경보호가 실제의 삶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고방식과 행동을 바꿔야 한다”고 언급하며 “교육만이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의 역할을 역설했다. 또한 “환경 보호를 통해 확장된 교육을 제공한다면 지속가능한 개발에 도움이 되며 이것이 바로 세계시민 교육”이라고 주장했다.

 

힌두 우마로우이브라힘 차드 토착여성과 국민연합 코디네이터는 “SDGs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때 토착민들의 전통적인 지식에 대해 인정하고 현실에 대한 직시할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토착민을 존중하여 결정 과정에 그들의 의견을 포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토착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타카이야블라니 원주민아동생존 청소년 대사 또한 캐나다 원주민으로서 “토착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단순히 어떤 소수민족이나 토착민을 초청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출발선에서 함께 논의하고 우리 목소리가 전달되어야 한다”며 토착민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여성기업인이자 기업이라는 이해관계자의 입장으로서 취 링 교수는 “녹색이 금이다”라고 언급하며 정부가 환경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도시의 녹지화를 통해 중국의 변화된 모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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