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전북도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도민의 사용 편의를 위해 특교세 1.7억원을 확보하고 지방비 1.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금년말까지 전 시군에 3,446개의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까지 설치된 도로명판은 33,323개로 대부분 큰 도로 중심의 차량 위주였으나,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어디서나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행자 위주 벽면형 도로명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만으로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금번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 우리도를 찾는 방문객 및 도민 모두가 길을 찾고 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명주소 안내는 인터넷 포탈 검색창 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인 “주소 찾아”를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