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2주간(1기 : 7월 27일 ~ 8월 7일, 2기 : 8월 10일 ~ 8월 21일), 2기로 운영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하고 가치 있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룹 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와 환경, 자원봉사 등을 주제로 한 수업을 통해 영어 능력과 함께 지구촌 시민으로서 글로벌 의식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매일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증진시켜 누구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한 클래스 당 15명 내외로 구성되고, 과학, 드라마, 요리, 미디어 등 흥미로운 전공별 수업을 통해 이머전 교육 방식으로 모든 커리큘럼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다양한 단체활동 수업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주말에는 클럽 활동, 야외 체험활동, 영어 뮤지컬 관람, 현장 체험학습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방학캠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며, 해당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자녀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60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2013년도에 청소년 활동 인증 마크를 취득해 정부로부터 공인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신뢰성이 높으며, 24시간 상황실 모니터링 시스템이 가동되고, 100여대의 CCTV를 갖추고 있다. 캠프내 양호실과 인근 병원 즉시 후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기숙사마다 생활관리 교사들이 상주해 있어 완벽할 정도로 안전한 캠프 운영 체제를 확보하고 있다.
방학캠프 참가자들은 모두 입소 첫날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학급이 배정되며 퇴소일까지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프 생활을 하게 된다. 홈페이지 내 ‘자녀에게 쓰는 편지’ 게시판을 통해 캠프 기간 중에도 자녀들과의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캠프 생활 모습은 앞으로 개설될 다음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어마을 방학캠프는 해외연수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예비 순번을 정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영어마을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와 콜센터(☎1588-055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