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강원도가 올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18개 시군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접종권장대상자를 중심으로 계절인플루엔자(독감)접종을 실시한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시기는 10월~12월까지 이며, 강원도는 접종계획 인원 277,300명을 목표로 18개 시군 보건소(보건의료원)에서 10월 1일부터 ~ 13일 사이에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개시 초기 혼잡과 장시간 대기로 인한 안전성 문제로 시군별 예방접종일정을(동별, 대상별)수립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세한 접종일정 및 대상자는 각 시군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도는 “인플루엔자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접종과 함께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여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이환율 및 사망률을 증가시켜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급성호흡기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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