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3월29일fri
 
티커뉴스
OFF
전체뉴스보기
뉴스홈 > 뉴스 > 글로벌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체코에서 서울 한양도성 ‘뜨거운 반응’
등록날짜 [ 2013년09월27일 17시26분 ]

체코에서 서울 한양도성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양국대사, 프라하 시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려 현지반응이 뜨겁다.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 24일에 개막한 서울-프라하 교류특별전 “서울,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시(Seoul Has the City Walls)” 특별전이 성공적으로 개막됐다고 밝혔다.

 

전시된 유물을 유심히 살펴보는 관람객들

 

개막행사에는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과 주자나 스트르나도바(Zuzana Strnadova) 프라하 시립박물관장을 비롯, 프라하시 관계자, 문하영 주체코 한국 대사, 야로슬라브 올샤(Jaroslav Olša) 주한 체코 대사, 삼성 등 체코 주재 한국 기업, 체코 현지 방송과 신문, 한국교민과 프라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을 찾은 현지 관람객과 언론들은 특별전을 통해, 서울이 과거로부터 전해져 온 문화유산이 일상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로, 이 속에서 한양도성은 지난 수백 년간 서울이라는 도시와 역사의 궤를 같이 해 온 세계적 문화적 자산에 찬사를 보냈다.

 

게다가 서울의 급속한 근대화, 도시화 속에서도 역사도시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는 한양도성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훼손된 한양도성을 다시 치유하려는 서울시민들의 노력에도 찬사를 보냈다.

 


 

한편 특별전은 ‘서울-강북과 강남’, ‘도성의 건설과 계획도시 한양의 완성’, ‘남대문이 지켜본 한양도성 600년’, ‘잊혀져간 한양도성’, ‘복권된 한양도성’ 등 체계적인 전시구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인구 천만의 거대도시로 한류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변화를 거듭하는 새로움의 연속체라는 점을 소개하고 있다.

 

특별전은 지난 9월 25부터 오는 11월 10까지 프라하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 미디어You's © 미디어유스 >
올려 0 내려 0
라인뉴스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대구 한국뷰티센터 개소 (2013-10-24 16:25:11)
체코 프라하에서 ‘서울-프라하’ 교류특별전 (2013-09-24 20:41:27)
 미디어You's   SNS 따라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RSS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광주광역, ‘광주 브랜드 학교’ ...
광주광역, 2024년 공직자 재산변동...
‘佛‘발레오’, 자율차 핵심부품...
“정부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경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다양...
경주시, 내달 5일 에코플레이 로드...
영천시, 일자리 대책 5대 전략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