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4월 9일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마곡동 소재)의 남북소통지원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종 선발을 거친 남북출신 대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남북통합문화센터의 설립 취지 및 남북주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하며 남북통합문화센터의 대학생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이 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남북통합과 문화 소통의 인식 개선 등 홍보사절단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육도 이루어지며 활동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이 된 장미희(동국대학교 3학년)학생은 “내 작은 참여가 대한민국 평화의 초석이 될 남북 주민의 소통지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