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라인뉴스팀
국립경주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
‘박물관 판소리 교실’은 박물관에서 우리 문화를 향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이번에 처음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우리의 소리를 직접 배우고 불러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판소리란 무엇인가, 판소리의 4대 구성요소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며, 판소리의 다섯 마당인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를 배워볼 예정이다.
특히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심청가와 흥보가를 중심으로 중요 대목들을 직접 불러볼 예정이다.
박물관측은 “여름방학 기간에 우리의 판소리를 배우고 불러보는 ‘박물관 판소리 교실’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및 행사(신청 가능 교육)’에서 예약(선착순 접수)한 후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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