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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성범죄 피해자에 귀 닫고 조롱하는 대한민국, 이게 나라인가
등록날짜 [ 2021년01월21일 19시25분 ]

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들이 2차 가해 중단과 진실 규명을 호소하는 입장을 밝혔다.

 

사건 이후 6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피해자는 삶을 송두리째 잃었고, 그의 가족들마저 평범한 일상을 잃고 말았다.

 

특히 여성과 인권을 외치던 사람들의 2차 가해는 그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

 

여성 운동계 대모를 자처하던 남인순 의원은 ‘피해 호소인’이라는 몹쓸 신조어로 2차 가해를 주도했고, 한국여성단체연합의 김영순 대표와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임순영 젠더특보는 남 의원과 함께 피소사실 유출과 사건의 진실 은폐를 주도했다.

 

급기야 경찰의 부실수사결과 발표 이후 권력 주변인의 2차 가해는 도를 넘었다.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윤준병 의원과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지낸 오성규는 “사필귀정”, “고소인의 거짓 주장임이 확인됐다”며 가해자로 빙의했고, 진혜원 검사는 피해자를 향해 “꽃뱀” 운운하며 인면수심의 추악하고 잔인한 조롱에 나섰다.

 

명심하기 바란다. 반드시 인과응보의 결과가 있을 것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주무 부처인 여가부는 “제발 2차 가해를 막아달라”는 피해자 측의 요구에 “검토해 보겠다”는 말로 번번이 묵살해 버렸다.

 

급기야 대통령마저 희대의 권력형 성범죄를 그저 ‘안타까운 일’로 치부해버리고 말았다.

 

피해자의 절규와 호소에 귀를 막고,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고 묵살하는 것이 바로 권력형 성범죄를 대하는 대한민국의 현 주소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피해자에 대한 모든 2차 가해를 중단하기 바란다.

 

국민의힘 여성의원 일동은 그간 피해자와 가족들이 받았을 고통을 통감하며, 사건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관련자의 엄중 처벌, 2차 가해 중단을 위해 당의 총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피소사실 유출에 앞장선 남인순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다.

 

2021년 1월 20일

 

국민의힘 여성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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