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민주노총이 기자회견을 통해 11.25 총파업 및 집회 등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노동부는, 민주노총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따라 강화된 방역지침을 존중하여 서울 지역 대규모 집회 계획을 철회하기로 한 것에 대하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 10인 미만 기자회견과 다른 지역에서 집회를 강행키로 한 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 등을 감안하여 집회 자제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총파업보다는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을 당부하며 민주노총의 총파업 및 집회가 자칫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되지 않도록 민주노총의 대승적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