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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연결장치 빠져 열차와 충돌..자칫 대형 인명사고 날 뻔
등록날짜 [ 2020년10월19일 21시48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동대구역에서 부산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열차가 트랙터의 곡물 트레일러 연결고리가 빠지며 철도 건널목에 있는 트레일러와 정면 충돌했다.

 

사고는 19일 13시 11분경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냉천건널목에서 발생했다.

 

열차사고 현장에는 소방인력 20명, 차량 6대를 투입해 열차 탑승객 45명을 구조했다.

 

다행히 현장에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트레일러 운전자는 대피한 상태였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45명 중 2명은 무릎과 목 통증을 호소하여 구급차로 경주 현대병원으로 이송하였고, 29명은 구조버스를 이용해 입실역으로 이동 조치했다. 나머지 14명은 택시 등 타 차량을 이용해 귀가했다.

 

경주소방서는 탑승객 인명구조 후 경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고현장의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사고 소식을 접하고 현장지휘에 나선 정창환 서장은 “자칫 대형 인명사고 이어질 뻔 했다”며 현장상황을 설명했고 “철길 건널목을 지날시 신호를 반드시 준수하고, 차량 고장 등으로 건널목에서 이동불가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119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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