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포항시와 경주시의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100여명에 다다르고 있다.
29일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9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40대로, 28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도 북구에 거주하는 70대로, 29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도 이날 2명이 추가 확진 되어 총 93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포항시와 경주시는 지난 28일부터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두 도시는 추석을 포함한 연휴기간이 이어지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하고, 지역 간 이동에 따른 감염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역학조사 협력 및 확진자 이동경로 실시간 공유는 물론 매주 금요일을 두 도시 경계지역에 대한 공동방역의 날로 지정해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