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6일(목) 오후, 춘천 의암댐 보트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정 총리는 소방청장으로부터 실종자 수색 상황을 보고받고, 이어서 사고발생현장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도 직접 만나 위로했다.

정 총리는 “이번 사고로 한 분이 돌아가시고 다섯 분이 실종되셨는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실종되신 분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한다”고 했다.

* 8.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삼천동 269-13 의암댐에서 경찰정･환경감시선･쓰레기수거선 침몰로 인명피해 발생(총 8명 중 2명 구조, 1명 사망, 5명 실종)

아울러, “모든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실종자들을 구조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사고원인을 철저히 분석해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