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수돗물 유충 민원이 최초 인천(7.9)에서 최근 파주·서울·청주(7.19)까지 확대되고 있다.
20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환경부장관에게 전화를 통해 환경부 주관으로 인천시 등 관계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원인조사를 시행하고, 그 진행상황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우선 조치를 지시했다.
또 전국 정수장(484개소)에 대한 긴급점검도 조속히 추진하여, 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이 공급·관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