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권영진 대구시장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단은 18일 광주시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각각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양대 도시로서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두 도시는 8년째 대구 2.28,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상호 교차 참석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올해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대구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시기여서 개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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