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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39화> 4.15총선 우파패배 막기 위해 호소한다
등록날짜 [ 2020년04월06일 21시16분 ]

1. 우파후보 단일화를 위한 미래통합당의 마지막 노력을 촉구한다.

 

미래통합당의 공천실패 때문에 최소한 열석은 놓칠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4.15총선상황이다. 공관위가 당선 가능성이 제일 높은 후보를 컷오프시키고 지역구에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들을 공천하면서 이래서는 절대로 우파가 승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컷오프당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이 적지 않다. 그나마 여론조사로 단일화를 합의한 구로을이나 인천서구을의 경우는 다행이지만 이미 시간이 지나 무선여론조사는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무소속후보는 여론조사에 동의하지만 미래통합당 후보는 후보단일화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의 남양주을, 하남시, 수원정, 광명을과 같은 지역구가 그러하다. 지역연고가 없거나 사회경험이 전무한 청년이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되면서 여론조사를 하면 높은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 분명하여 끝까지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단일화하지 않으면 좌파후보가 당선되기 때문에 한쪽의 동의로라도 전화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하려고 애쓰는 곳이 하남시, 수원정, 남양주을 지역이다.

 

언론사가 여론조사를 하면 단일화할 수 있다. 대구의 경우가 그러하다. 그래서 대구는 크게 걱정되지 않는다. 그리고 영등포을, 청주흥덕구는 <새한국>에 의해 여론조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이 지역의 무소속 후보와 부산동래구, 충남공주의 무소속후보는 여론조사도 거부할 뿐만 아니라 지지율도 낮을 것으로 보여져 당연히 미래통합당으로 단일화되어야 하는 지역이다. 그래서 <새한국>은 이 지역의 우파시민들을 강력하게 조직하여 시민들의 힘에 의한 단일화를 이룰 것이다.

 

그러나 언론사도 여론조사를 하지 않고 후보들도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소극적이어서 이대로 가면 우파가 절대로 당선될 수 없는 지역이 적지 않다. 광명시갑, 광명시을, 경기도하남시, 경기도남양주을, 수원정, 충남당진, 인천남동을 은 언론사의 여론조사도 없고 지금 우파시민사회는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모르고 있다. 단일화만 되면 반드시 우파가 승리하는데 이대로 가면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된다. 따라서 미래통합당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우리에게 귀띰해 주든지 지침을 주든지 해서 우파시민사회가 누구를 찍을지 방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천참사가 명백한 선거구에서는 무조건 미래통합당으로 단일화하자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여론조사 결과를 통한 단일화를 할 수 밖에 없다. 공천이 잘못된 미추홀을구에서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윤상현 무소속후보로 단일화하고 안상수의원은 사퇴하도록 미래통합당이 권고해야 한다. 미래통합당은 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여론조사를 근거로 우파시민사회가 누구에게 표를 몰아주어야 할지 알려주기 바란다.

 

2. 우리공화당과 친박신당은 문재인 2중대 역할을 당장 그만두고 모든 지역구 공천을 취소하라.

 

우리공화당이 마흔 두 곳에 공천하면 미래통합당은 최소한 10석은 잃는다. 대부분 박빙지역이기 때문이다. 우리공화당은 명확한 문재인 2중대이고 서청원, 조원진은 박근혜를 배신한 천하의 역적이다. 비례 3%를 얻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게 10석을 주어도 상관없다는 者들, 총선승리는 안중에 없고 자기들 국회진출만이 목적인 者들이기 때문이다. 홍문종의 친박신당도 문재인 2중대이기는 마찬가지다. 친박신당은 자기들이 당선될 가능성은 추호도 없으면서 오로지 미래통합당의 표만 깎아 먹어 우파의 총선승리에 총력을 다하라는 박근혜대통령의 호소를 배반하고 있다.

 

이에 모든 우파세력은 우리공화당과 친박신당을 강력하게 규탄해야 한다. 이 두 당의 당원들은 박근혜를 배신한 우리공화당과 친박신당을 전부 탈당하여 이 두 당을 해산시켜야 한다.

다만 기독자유통일당은 오늘 지도부 회의에서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3일내에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실을 공표하기로 밝혔다. 그렇다면 우리들 기독교인들과 애국시민들은 기꺼운 마음으로 비례표는 기독자유통일당으로 몰아주자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기독자유통일당의 결정을 크게 환영하고 우리공화당과 친박신당도 기독자유통일당의 전철을 따를 것을 촉구한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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