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포항성모병원, 포스웰은 11월1일 호미곶면 대동배2리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밀착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펼친다.
이번에 참여하는 포항성모병원 진료팀 6명은 평소에 병·의원에 진료와 치료를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무료로 각종 질병상담 및 진료를 통한 투약 및 혈압 혈당 체크, 물리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웰 봉사팀은 자원정화활동 및 각 가정을 방문하여 보일러 점검 및 수리, 전기 점검을, 남구보건소는 기억력검사 및 구강검진, 어르신틀니사용법 및 보관법 등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지금까지 3곳의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2개면 3개소 경로당 주민들에게 각종질병상담건수, 물리치료, 한방진료, 기억력검사, 구강검사 등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와도 연계하여 주민건강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