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4월16일tue
 
티커뉴스
OFF
전체뉴스보기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도, 올해 관광산업분야 일자리 1천개 달성 순항
등록날짜 [ 2019년06월12일 21시09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경상북도는 지난 5개월간 추진한 사업들을 재점검해 하반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관광산업분야 일자리를 중간 집계한 결과 5월말 현재 62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연내 1천개 일자리창출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도내 관광산업분야 일자리가 늘어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3월 출범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문화관광산업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 확대․개편으로 28명을 신규 채용하고 앞으로 경력직을 포함한 관광인재 7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또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시설 개관으로 민간위탁과 기념품, 카페, 체험시설 등 입점에 따른 운영인력 채용 등으로 25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 연말까지 120여개의 일자리가 더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1/4분기 관광사업체수 증가로 지난해 말 대비 일자리가 333여개 늘었다.

 

관광사업체 수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도에서는 좌식식탁, 화장실 등 서비스시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민간사업체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관광수요를 늘려 일자리 150여개를 추가 창출한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 문체부에서 처음 시행한 관광두레 지역협력 광역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관광전문기획가(관광두레 PD)를 연간 11명 양성, 20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 110여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경북형 관광두레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10명의 관광두레 PD를 양성하여 25개 주민사업체를 개발하고 160여개의 일자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민간주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관광벤처기업과 경북스타관광호스트사업으로 일자리 100여개를 창출하고 상품개발과 사업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견실하고 관광트렌드(Tourism Trend)를 이끌어가는 관광기업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관광산업은 대부분이 서비스분야로 고용유발계수가 제조업의 두배이며 예로부터 보이지 않는 무역,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서비스 산업의 꽃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분야”라 언급하면서 “앞으로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일자리가 늘어나고 젊은이가 찾는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You's © 미디어유스 >
올려 0 내려 0
라인뉴스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대구청년센터 제2센터 ‘공감그래’ 오픈 (2019-06-12 21:10:06)
경북도, 과학기술 분야 국비 1천억원 돌파 (2019-06-12 21:09:02)
 미디어You's   SNS 따라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RSS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광주광역, 영산강Y벨트에 ‘걷고...
광주광역, 지능형(스마트)공장 50...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하빈 이...
경주시, 9월 ‘LCK 서머 결승전’ ...
포항시,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코...
영천시, 지방세 체납액 끝까지 징...
경주시, 맞춤형 정착 지원으로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