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4월18일thu
 
티커뉴스
OFF
전체뉴스보기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엑스-잠실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2023년 개통
등록날짜 [ 2019년06월10일 18시10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역할을 하는 ‘(가칭)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6월1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철도통합역사 외에 버스환승정류장(52개 노선 운영중),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상광장에서 지하4층까지 자연채광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보행동선을 최적화하여 평균 환승거리(107m) 및 시간(1분 51초)을 서울역보다 3.5~4배 정도 단축한 수준으로 계획되었다.

 

그간 대광위는 서울시에서 승인 요청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교통개선대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토록 하는 절차를 거쳐 동 계획안을 승인하게 되었다.

 

이번에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서울시는 연내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고시,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절차를 거쳐 금년 12월에 착공하고, 2023년까지 복합환승센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으로서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중교통 HUB 및 시민중심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앞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조속한 사업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디어You's © 미디어유스 >
올려 0 내려 0
라인뉴스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정부-지자체, 부동산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 (2019-06-10 18:12:34)
서울시, 저층주거지 재생에 '주민참여 감독제' 전면시행 (2019-06-10 18:10:38)
 미디어You's   SNS 따라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RSS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광주광역, 장애인 복지·의료 기반...
대구시, 염색산업단지 일원 악취...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산업단지...
경주시, 대학생 수도권 보금자리...
영천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
20년 만에 6·25 전사자 유전자 검사...
광주광역-伊 토리노, 경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