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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류 ‘과다 투약·불법 유출’ 빅데이터로 적발
등록날짜 [ 2019년05월08일 21시18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검찰청, 경찰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3만 6천여 개) 가운데 52곳에 대하여 기획합동감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점검 결과 조사대상 병·의원 52곳 중 27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하였고, 이 중「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4곳에 대해서는 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였으며, 과다투약이 의심되는 병·의원을 포함한 23곳에 대해서는 검·경에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이 가운데 10곳은 행정처분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외에도 처방전 위조 의심 환자(1명), 사망자 명의도용 의심 환자(4명), 같은 날 여러 병‧의원을 방문하여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환자(44명) 등 49명에 대해서는 검·경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이번 기획 감시는 2018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반 의심 대상을 선정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전국 3만 6천여 의료기관 가운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병·의원 52곳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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