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4월25일thu
 
티커뉴스
OFF
전체뉴스보기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 23개 시군 지역안전도, 상주시․청도군 가장 낮은 ‘10등급’
등록날짜 [ 2018년12월16일 20시19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지난해 대비 안전도 등급이 다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도 진단결과를 발표했다.

 

진단결과 경북 23개 시군의 지역안전도는 전년대비 등급이 상향된 지자체는 15곳, 등급변동이 없는 지자체 2곳, 등급이 하락된 지자체가 6곳으로 전체적으로는 다소 향상되었다.

 

안전도 지수가 가장 높은 1등급에는 영덕군(안전도지수 0.358), 안동시(0.384)가 선정되었으며, 가장 낮은 등급인 10등급은 상주시(0.806), 청도군(0.818)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도는 자연재해위험에 대해 지역별로 안전도를 진단하는 것으로 각 지자체의 자주적 방재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0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진단 14개 지표(통계적 수치)와 현지진단 41개 지표(예방대책, 시설정비) 결과를 지수로 환산 후 등급(1~10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지수가 낮을수록 안전하고 지수 0.4미만은 1등급에 해당된다.

 

지역안전도 진단결과는 해당 지자체의 관심도에 따라 그 등급이 크게 좌우되며 특히, 이번에 최하위등급인 10등급을 받은 상주시(‘17년 4등급), 청도군(‘17년 7등급)은 지난해 대비 예방시설정비 및 예방대책 실적이 부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남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을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특히, 진단결과가 미흡한 시군은 지자체장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안전도 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디어You's © 미디어유스 >
올려 0 내려 0
라인뉴스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경북도 산하기관 혁신해야” (2018-12-16 20:19:40)
경북도, 국내 처음 도입된 강소R/D특구 전국 최초 신청 (2018-12-16 20:18:00)
 미디어You's   SNS 따라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RSS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국내 첫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
광주광역, 클라우드 구축…공공시...
광주광역, 경력단절여성 유망 일...
대구시, 전국 첫 어르신 급행버스 ...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반드시...
“성당자동차학원 구간 미연결도...
포항시,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