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4월20일sat
 
티커뉴스
OFF
전체뉴스보기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2018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등록날짜 [ 2018년12월11일 19시09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남구(구청장 조재구)와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에 제정하여 올해 8회째를 맞는다. 대구시는 2012년 ‘근대골목’, 2016년 친절지자체(K-Smile), 2017년 ‘서문시장’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관광지로서는 근대골목과 서문시장에 이어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됨에 따라 대구 관광을 이끄는 삼두마차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남구 지역의 관광지가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어 중구에서 도심관광의 외연을 확대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18 한국관광의 별’은 4개 분야 10개 부문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지자체 추천분야는 5개 부문(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을 선정하였고 대구는 전국의 음식관광자원과 경쟁하여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가 선정되어 12월11일 인천(경원재 호텔)에서 수상하였다.

 

한국관광의 별 심사는 지난 10월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후보지를 추천 받아 서류심사에 부문별 3배수를 1차 선정하였고, 지난 달 11월에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안지랑곱창골목은 대구 10대 대표음식인 막창과 곱창구이를 테마로 50여 곳이 사시사철 불야성을 이루는 한국 최대 동일 메뉴 음식골목이자 세계 유일 양념돼지곱창 골목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대구의 명물거리이자 젊은이들로 늘 붐비는 젊음의 거리다.

 

2011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자체브랜드개발, 지주간판설치, 홈페이지제작, 스마트 앱을 개발하고 상품화에 주력한 결과 2012년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음식물을 재사용하지 않고 식재료 공동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거리다.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여 공영주차장 2개소를 설치하는 등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추는 노력을 해왔다. 2013년부터는 상인회 주관 ‘안지랑곱창골목 젊음의 거리 축제’가 매년 가을 성황리에 개최되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앞산카페거리는 앞산맛둘레길에 안지랑곱창골목과 인접하여 음식관광밸트를 형성하고 있다. 대구는 인구대비 최대 커피숍이 번창하는 커피의 도시로 앞산카페거리에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 레스토랑 등 40여개가 밀집해 있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등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지자체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상인들이 호객행위를 하지 않고 음식의 위생 등 품질을 높이는 자체 노력과 함께 축제 개최, 수용태세 개선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상인회의 노력의 결실로 관광지로서의 매력도가 높아진 것을 인정받아 2018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랜드마크 앞산전망대의 야경과 더불어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는 야간관광명소로 육성해나갈 것이다. 2012년 근대골목, 2017년 서문시장에 이어 올해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가 전국적 관광명소로서 이름을 올렸다. 도심관광을 이끄는 삼두마차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군과 협력하여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인프라 건설과 함께 기존 관광지를 더 매력적으로 가꾸고 관리하여 대구만의 색깔 있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You's © 미디어유스 >
올려 0 내려 0
라인뉴스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버핏 지분 100% 기업 ‘IMC Endmill’, 대구 설립 유치 (2018-12-11 19:09:54)
김원규 대구시의원 “도시계획 심의안건 신속 처리된다” (2018-12-11 19:09:12)
 미디어You's   SNS 따라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RSS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광주광역, 의료 통·번역활동가 양...
대구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伊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포항시의회, 24년도 제1회 추경 등 ...
“겹벚꽃 보러 왔어요”...경주불...
영천시, 상반기 안심식당 지정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