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시회장단과 23개 읍면동회장, 김종국 안강읍장을 비롯한 내빈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1월 14일 현곡-안강 국도28호선 안강진입로 입구에 새마을동산을 조성한 기념한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유규종)에서 주관하여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새마을동산은 안강읍 안강읍 605-3, 674-12의 총 340㎡의 부지에 조성하였는데 국토관리청 부지로서안강과 포항, 경주를 오가는 길목에 초가집 조형물을 비롯하여 기념표지석, 조경등으로 조성, 8월부터 시작하여 약 3개월이 소요되어 오늘 제막식과 함께 완결지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였는데 사업비 부족으로 안강읍 협의회에서 손지익 회장이 직접 회원들과 함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으로 봉사를 해 게양대만 주문하고 직접 게양대를 꽂을 땅을 파고 시멘트를 굳히며 세우는 등 적은 예산으로 조성하느라고 애는 먹었지만 매우 보람을 얻은 사업이었다고 지도자들은 뿌듯해 하였다.
박서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주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새마을동산인데 앞으로 안강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꾸준히 관리하여 지나가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관광지의 면모를 보여주기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