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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망자 수, 통계작성 이래 최대..10대 사망 원인 ‘암’
등록날짜 [ 2018년09월19일 22시07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2017년은 사망원인통계 작성(1983년) 이래 최대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총 사망자 수는 285,534명으로 전년 대비 4,707명(1.7%) 증가했다.

 

조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557.3명으로, 전년 대비 7.9명(1.4%) 증가했다.

 

2006년(499.4명)을 저점으로 증가추세, 1992년(539.8명) 이래 최대치다.

 

80세 이상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에서 44.8%를 차지, 10년전 대비 13.5%p 증가했다.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폐렴,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간 질환, 만성 하기도 질환, 고혈압성 질환, 운수 사고 순이다.

 

전년 대비 간 질환(7위) 한단계 상승, 만성 하기도 질환(8위) 한단계 하락했다.

 

사망자의 27.6%는 암으로 사망, 암사망률 153.9명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폐암(35.1명), 간암(20.9명), 대장암(17.1명), 위암(15.7명), 췌장암(11.3명) 순으로 높다.

 

사망자의 9.5%는 사망의 외인(고의적 자해, 운수사고 등)에 의해 사망, 사망의 외인 사망률은 53.0명,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고의적 자해 사망률은 24.3명으로 전년 대비 1.3명(-5.0%) 감소했다.

 

생후 1년 이내 사망한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은 2.8명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함.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9.4명,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지역 간 연령 구조 차이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24.3명으로 전년 대비 12.9명 감소했다.

 

시도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서울(280.7명)이 낮고, 충북(359.7명)이 높다.

 

사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높은 지역은, 암은 충북(102.8명), 심장 질환은 경남(45.9명), 뇌혈관 질환은 전북(29.6명), 폐렴은 광주․세종(29.0명), 운수사고는 전남(15.0명), 고의적 자해(자살)는 충남(2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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