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3월29일fri
 
티커뉴스
OFF
전체뉴스보기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작년 사망자 수, 통계작성 이래 최대..10대 사망 원인 ‘암’
등록날짜 [ 2018년09월19일 22시07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2017년은 사망원인통계 작성(1983년) 이래 최대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총 사망자 수는 285,534명으로 전년 대비 4,707명(1.7%) 증가했다.

 

조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557.3명으로, 전년 대비 7.9명(1.4%) 증가했다.

 

2006년(499.4명)을 저점으로 증가추세, 1992년(539.8명) 이래 최대치다.

 

80세 이상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에서 44.8%를 차지, 10년전 대비 13.5%p 증가했다.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폐렴,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간 질환, 만성 하기도 질환, 고혈압성 질환, 운수 사고 순이다.

 

전년 대비 간 질환(7위) 한단계 상승, 만성 하기도 질환(8위) 한단계 하락했다.

 

사망자의 27.6%는 암으로 사망, 암사망률 153.9명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폐암(35.1명), 간암(20.9명), 대장암(17.1명), 위암(15.7명), 췌장암(11.3명) 순으로 높다.

 

사망자의 9.5%는 사망의 외인(고의적 자해, 운수사고 등)에 의해 사망, 사망의 외인 사망률은 53.0명,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고의적 자해 사망률은 24.3명으로 전년 대비 1.3명(-5.0%) 감소했다.

 

생후 1년 이내 사망한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은 2.8명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함.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9.4명,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지역 간 연령 구조 차이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24.3명으로 전년 대비 12.9명 감소했다.

 

시도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서울(280.7명)이 낮고, 충북(359.7명)이 높다.

 

사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높은 지역은, 암은 충북(102.8명), 심장 질환은 경남(45.9명), 뇌혈관 질환은 전북(29.6명), 폐렴은 광주․세종(29.0명), 운수사고는 전남(15.0명), 고의적 자해(자살)는 충남(26.2명)이다.

< 미디어You's © 미디어유스 >
올려 0 내려 0
라인뉴스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김정재 의원, 포항 북구 숙원사업 특별교부세 15억 확보 (2018-09-19 22:14:32)
‘프로폴리스’ 한 방울로 식중독 유발균 줄여요 (2018-09-19 22:07:20)
 미디어You's   SNS 따라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RSS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광주광역, ‘광주 브랜드 학교’ ...
광주광역, 2024년 공직자 재산변동...
‘佛‘발레오’, 자율차 핵심부품...
“정부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경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다양...
경주시, 내달 5일 에코플레이 로드...
영천시, 일자리 대책 5대 전략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