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3월19일tue
 
티커뉴스
OFF
전체뉴스보기
뉴스홈 > 뉴스 > 경제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화 한 통화로 통신비 25% 절약하세요”
등록날짜 [ 2018년03월14일 21시04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이달 내 모든 20% 요금할인 가입자들은 현재 가입 중인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신청(통신사 대리점·직영점 방문 신청도 가능)만으로도 25% 요금할인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통신3사는 올 초부터 20% 요금할인을 받고 있는 기존 가입자들이 25%로 재약정할 때 잔여 약정기간에 관계없이(당초 : 잔여 약정기간 6개월 미만) 위약금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통신사는 이미 이를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아직 25% 요금할인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 중 휴대폰 구매 시 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약정이 만료된 사람도 누구든 가입 중인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화로 통신비를 25%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요금할인율 상향 시행(지난해 9월 15일) 약 6개월 만에 25% 요금할인 순 가입자 수도 12일 1000만 명을 돌파(1006만 명)했다.

 

이는 1000만 명 가입자 돌파까지 약 2년 2개월이 소요된 20% 요금할인에 비해 20개월 빠른 것으로, 25% 상향 이후 일평균 요금할인 가입자 수도 5만5343명으로 제도 시행 전에 비해 일평균 약 2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제도(2014년 10월 시행)가 시장에 안착돼 많은 이용자들이 이 제도를 잘 알게 됐고 요금할인율 상향으로 요금할인 규모가 증가한 점이 가입자의 빠른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0% 요금할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유예 확대 및 플래그십 단말의 자급제 폰 출시 확대도 향후 지속적인 요금할인 가입자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5% 시행 전(지난해 8월 말) 20% 요금할인 가입자들(1552만 명)이 1년 동안 제공받는 요금할인 규모는 약 1조 4900억원이었으나, 현재(올 3월 12일) 요금할인 가입자(2049만 명) 기준으로는 1년 동안의 요금할인 규모가 약 22조2100억원으로서 제도 시행 전에 비해 약 7200억 원이 증가했다.

 

현재 추세대로 가입자가 증가한다면 올 연말 요금할인 가입자는 약 2400만 명으로 예상되며 가입자들이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 규모는 약 2조8100억원으로 요금할인율 상향 전에 비해 약 1조32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디어You's © 미디어유스 >
올려 0 내려 0
라인뉴스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대구에도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만들자” (2018-03-23 19:45:45)
잠실 미성‧크로바-진주 아파트, 순차이주 결정 (2018-02-26 17:26:40)
 미디어You's   SNS 따라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RSS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광주광역, 포트홀 복구 데이터 한...
TK신공항, ’29년 조기개항 본궤도 ...
포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
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근현대미...
‘1만건’ 청구 악성 행정심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