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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등록날짜 [ 2017년11월23일 20시26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서울시는 11월 22일(수)~25일(토)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4일 14시 15분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서울시를 찾은 국빈으로서 서울특별시 외빈 영접 기준에 의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1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25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으로 정상회담, 국빈만찬, 국회방문 연설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명예시민증 수여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국가원수급으로는 19번째가 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대통령의 서울시청 방문과 명예시민증 수여는 2006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수여식에 앞서 박 시장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환담을 갖고 서울과 우즈베키스탄 및 타슈켄트간의 교류를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특히 서울의 스마트시티, 교통정책 등 우수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관광․전자정부․자치구간 교류 확대 등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2017년 7월 자매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했을 때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면담하고, 서울․타슈켄트간 교류협력 확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받은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민과의 소통과 권익신장을 중시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특히 태권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시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우즈베키스탄간 교류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가지고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라며 지속적 교류 및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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