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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타이타늄 기술교류회’ 열려
등록날짜 [ 2017년10월18일 16시48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지역 타이타늄 생태계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경북권내 타이타늄 전문기업들의 기술교류회가 지난 18일 포항금속산업진흥원(이하 포미아)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포항 타이타늄 기술교류회’는 포항시 타이타늄 산업 클러스터를 목표로 씨앗이 될 기업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한국기계연구원부설 재료연구소(KIMS), 경북대학교의 타이타늄 전문가들의 강연과 참여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타이타늄 기술교류회에는 ㈜엠티아이지, ㈜제앤케이, 승산산업㈜, ㈜리코디오코리아, ㈜티엔텍, 한국멕케이용접㈜, ㈜S&W IND, ㈜삼성, 신아기업㈜, 인텔철강㈜, ㈜범비에스티, 삼정캐리월드㈜, ㈜한동기술화학, ㈜삼희스틸으로 총 14개사가 참여했다.

 

타이타늄 개요 및 신기술, 시험분석평가 및 지원 사례, 타이타늄 스크랩 재활용 기술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 이후 참여 기업들의 타이타늄에 대한 질의와 열띤 토론이 펼쳐져 타이타늄 산업분야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참여 기업인 ㈜엠티아이지 대표는 “본 교류회를 통해 타이타늄에 대한 이해와 제품개발에 필요한 기술 및 평가사례들을 공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교류회를 통해 타이타늄 산업이 포항에서 꽃피우기를 기대한다”고 교류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포미아는 지역타이타늄 산업육성을 위해 상반기동안 5개 타이타늄 전문기업 본사 및 연구소를 포항으로 이전시키고, 타이타늄 첨단소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철강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첨단소재 산업으로 전환시킬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타이타늄 소재기업 육성사업은 올해 15억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연구 6개 기업과 시제품제작지원 8개기업으로 총 14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북도와 포미아와 협업하여 경북권 내 타이타늄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타이타늄기업 집적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큰 몫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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