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울릉도 서방 3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 S호(9.77톤)가 예인중 15일 오후 7시경 후포 동방 40마일 해상에서 침몰되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승선원 6명 전원은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G호가 전원 구조하여 울릉도에 입항한 상태다.
전복된 어선 S호는 다른 어선 H호의 예인하다 예인줄이 터지면서 침몰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하여, 침몰된 어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양오염이 발생하였는지 여부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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