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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겨울왕국 얼음성에 갇힌 박근혜 대통령
등록날짜 [ 2016년12월13일 22시06분 ]

[미디어유스 이수언]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국회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여, 탄핵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7표, 무효 2표)으로 결국 추운 12월 겨울왕국 얼음성에 꽁꽁 갇히고 말았다.

 

겨울왕국 얼음성은 모든 국민들이 봤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심지어 두 번 세 번본 이들이 수두룩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도 그 인기는 이어지고 있는 디즈니영화 겨울왕국에 나오는 성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 엘사가 자기 스스로 북쪽 산으로 가서 얼음성을 짓고 마음의 문을 닫고, 동생 안나가 그 마음을 ‘진정한 사랑의 행동’으로 푼 사랑과 감동이 물씬 풍기는 스토리다.

 

탄핵으로 꽁꽁 언 겨울왕국 얼음성에 갇히게 된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적인 패착 요인을 한 가지로 요약한다면, 안나와 같은 동생이 없었다. 정치는 지지세력과 기반이다.

 

새누리가 있다고?

 

만화가 이현세의 작품에는 ‘회색인간’이란 작품이 있다. 하도 어릴 적에 봤던 것이라,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회색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비열한 회색인간이란 각인만 꽉 박혀있다. 이 내용도 맞는지 모르지만, 현재 그렇게 기억에 박혀있다.

 

‘회색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비열한 회색인간’, 새누리는 바로 회색인간들이다.

 

이런 회색인간들에 의해 애꿎게 진정한 보수와 우파 쪽 사람들까지 비판받고 있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새누리의 정치적 주기반은 TK와 PK다. 새누리가 회색인간들이라면, 이들을 지지한 많은 사람들도 어찌 보면 회색인간들이다.

 

예로, 시민들 중에는 가진 자에게는 약하면서 없는 자에게는 강한 인간들 천지다. 수입차, 즉 휘황찬란한 동산이나 부동산을 가진 자에게 사람들은 ‘와!’라는 감탄을 내뱉기 일쑤다. 이런 감탄이 나오는 속뜻은 무엇일까. 물질만능이라고 본다.

 

시민들이 이러할 진대, 공무원들의 내면은 더 할지 모르겠다. 공직에 따라 행정·사법·수사권한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포은 정몽주의 고장이라는 도시는 기가 찬도시다. 승진을 위해 뇌물이 오고갔다는 논란이 불거져 시끄럽다. 물론 타 기관 공무원이나 준공무원들도 기가 차기는 마찬가지다. 소방서만 빼고.

 

이 도시도 박근혜를 지지하고 성원하는 TK지역의 심장격이다. 그런데 다르게 보면 박근혜를 지지하는 이유가 사리사욕과 계급사상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물론 아닌 분들도 TK·PK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 상당히 많다. 하지만 쉽게 일반화해서 미안하지만, TK·PK 지역은 회색인간들에 의해 그 나물에 그 밥이란 것이다. 이게 현재 TK, PK의 현실이라고 본다.

 

예전 절친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그 전 절친과 필자 사이에는 굴곡 많은 사건이 있었고, 이런 일들을 겪고도 실타래처럼 이어온 관계에서, 그 친구는 “내가 어려울 때, 너는 나에게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냐”라고 물었다.

 

친한 친구관계에서 대수롭지 않은 말이지만, 그와 나 사이에는 굴곡 많은 사건이 있었기에, 필자는 이 말의 뉘앙스가 친구는 도움이 되어야 친구란 말로 들렸다.

 

주위 누구나가 이런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야, 너는 친구를 만나도 도움 되는 친구를 만나라”

 

이 말은 결국 친구관계가 이해관계란 말이다. 도움 되지 않는 친구는 만나지 말라란 말은 아니지만, 그 뜻도 어렴풋 내포되어 있다고 봐야한다.

 

이게 TK와 PK, 더 나아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다.

 

물론 다른 면에서 기막힌 인간관계도 있다. 필자도 동의하는 부분이다. 2~30년 알아왔던 친구보다 한순간 같은 동지적 관계로 엮이고 의미가 통할 때, 2~30년 알아왔던 친구는 그냥 세월로 인해 먼지만 쌓인 숫자뿐이란 것을.

 

이런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호남인들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지금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깍듯하다. 아마 영원할 지도 모르겠다.

 

이것을 봤을 때, TK와 PK는 확실히 회색인간들 천지란 말의 반증이 된다. 그 옛날 의리하나는 경상도 사나이란 말은 물 건너간 지 오래된 것 같다.

 

또 다른 예로 TK와 PK의 지자체와 지자체장의 주위로 관변단체가 수두룩하다. 특히 많은 관변단체는 각 지자체장의 선거에서 전위 부대격 역할로 전락한지 오래다.

 

이들에게 헌법의 가치, 자유민주주의 가치, 인간정신은 없고 생계형, 입신양명, 감투형으로 일반 소시민 위에서 군림하려는 정신이 박혀 전락한지도 오래다.

 

일례로 유튜브 신의 한수에서 신혜식 대표는 “탄핵 반대 집회에서 오히려 탄핵의 길을 열어주자는 관변단체 장의 연설도 있었다.”고 말해, 뒷말은 욕이 나올 처지였으나, 참은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윤창중 대표도 “처음으로 아스팔트로 나와 탄핵반대 연설을 했다. 그런데 탄핵 반대 집회도, 자신들 단체의 세력을 과시하려고 모이지 않고 뿔뿔이 흩어져 열렸다. 이게 보수의 현실”이라며 자괴감을 나타냈다.

 

이어 “여태 안보강연을 한다면서 막대한 정부 지원금을 받고, 또 교육했고, 교육받은 사람들 중에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탄핵찬성 결과를 봤어도, 새누리의 배신은 확실하다.

 

그간 새누리는 정치적 입문의 자격요건을 금수저인가 아닌가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생 때 금수저이거나 자수성가해서 금수저, 또는 현재 권력을 가진 자들 밑에 줄서서 된, 계급정신에 의해 이들을 받아들였다고 말하고 싶다.

 

새누리는 자유민주적 가치를 강하게 가진 아스팔트 야인들의 중용은 철저히 배제했다. 이들은 이런 가치를 가진 시민들의 성원만 이용했을 뿐, 속으로는 자신들의 세를 위해 줄세우기와 권력 안정화만 꾀했다.

 

그 예로 지난해 국회법 난동, 언론에 막혀 모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만, 새누리의 한 의원은 “국회법 표결 사진찍어 둬라”는 기가 막힌 발언을 내뱉었다.

 

이 발언은 자신들의 세력과 반대 되는 사람을 제거하기 위한 살생부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 의원은 언론으로부터 박 대통령에게 핍박받는 이미지로 묘사돼, 지난 총선 때 당선되기도 했다.

 

또 과거 철도노조 파업에서 박 대통령은 불법에 대해 단호한 대처로 임했다. 그런데 새누리 PK출신의 한 유력한 정치인은 중간에서 노조와 타협해버렸다.

 

당시 많은 자유민주시민들은 그에게 야유와 같은 비판들을 쏟아냈다.

 

한 마디로 새누리는, 조직화되고 기득화 된 힘 있는 각종 세력에 대해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덮어버리면서, 물밑으로 자신의 정치기반과 세만 불렸다.

 

예전 어느 고물상 여주인과 간단한 얘기를 하게 됐다. 필자가 “새누리는 가만 보면 자기와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만 먹고 산다”고 말하자, 그 여주인은 “맞다”고 딱 잘라 대답했다.

 

이게 지금 새누리의 현실이다.

 

탄핵과 관련해 박 대통령에 대한 새누리 이정현 대표의 행동을 두고, 일부 TK쪽 사람들은 이해를 못한다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

 

왜 이해를 못할 까, 선거 때만 되면 90%에 가까운 결집을 보인 호남인만 보이고, 그 뒷배경인 호남인의 끈기와 충성은 보이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 아니면 내편이 아니면 보지 않으려고 하는 이율배반적 사고방식인지.

 

이런 세상에 박근혜 대통령은 그간 뭘했나.

 

물론 뱅모 박성현 주필의 글에서 보면 박 대통령은 통진당 해산, 전교조 해산, 현장 노조의 민노총 탈퇴 자유화, 개성공단 철수, 북한 압박, 한미동맹 강화 및 사드 배치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다.

 

이런 굵직한 일을 처리할 때는 필시, 원한에 의한 바람이 불기 마련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하다.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자신들 밥그릇에 조금이라도 침이 튀기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들이다.

 

예로, 박 대통령은 김영란 법 시행을 추진했고, 지금 시행되고 있다. 김영란 법 시행으로 각종 썩은 내가 나던 것 같은 언론도, 최순실 사건과 탄핵초점에 맞춰 무차별 박 대통령을 공격했다.

 

매스미디어와 포털도 공정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다.

 

어느 야권의 유력한 정치인은 최근 ‘부패 보수를 횃불로 불태워버리겠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인권변호사로도 자청했던 그가 부패했다고 횃불로 불태워 죽인다는 발언이 과연 인권변호사로서 할 말인지 그의 내면이 궁금하다.

 

언론도 문창극 총리 후보 때, 그의 발언 앞 뒤 전 후 사정을 빼고 ‘일본의 식민지 지배는 하늘의 뜻’이라고 말했다며 물고 늘어져, 결국 문 후보가 총리 후보직을 사퇴한 일이 있다.

 

그런데 ‘횃불로 불태워 죽인다’라는 발언에 대해,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이 같은 가치관과 물질만능을 추구하며 모든 것이 엮여져 있는 세상에서 박 대통령은 일만 했다. 그러나 일만 한다고 모든 일이 잘 풀리지는 않는다.

 

과거 2004년 소시민이였던 필자는 박 대통령을 박다라크라고 추켜세웠다. 열심히 일한다면, 자연스레 사람들도 그것을 알게 된다고, 일만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인간관계나 사회관계는 항상 유동적으로 변하기 마련으로, 당시 열심히 일만 하면 됐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또 사람들도 그만큼 영악해져 있다.

 

일반 소시민들도 오늘날 ‘나’라는 개인의 존재감으로서 인격체로 대우받기를 원한다. 한 마디로 이정현 대표의 총선 때 지역에서 일일이 시민들을 만나며 당선된 그 사실, 시민과 나 사이에는 거리감이 없어야 한다.

 

한 야권 성향이 있는 TK지역의 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은 야권보다 소통을 안 하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고로 일만 하지 말고 직접 살깃을 맞부딪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했어야 했다. 지금도 탄핵으로 관저에 칩거보다는 궂은소리를 듣더라도 시민들을 찾아가 보기를 바란다.

 

특히 끝에 뱅모 박성현 주필은 이런 글도 적시했다. ‘우파 키우지 못한 이유’

 

많은 책과 이론으로 무장한 박성현 주필의 이런 글귀에 뱁새가 가랑이 찢어지는 것 같은 알량한 지식을 가진 필자는 ‘우파 키우지 못한 이유’라는 글귀에 감히 이런 말로 대신하고 싶다.

 

칼럼 서문에, 필자는 겨울왕국에 갇히게 된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적인 패착 요인 한 가지를 두고 ‘안나와 같은 동생이 없었다. 정치는 지지세력과 기반’이라고 적시했다.

 

짧은 소견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면 한 번 해먹었던 장관을 후에 또 다른 장관직에 임명하는 등, 그 안에만 놀았다고 주장하고 싶다. 장관직이나 조직 관료에 임명된 이들은 안 봐도 태생이 금수저이거나 자수성가형 금수저.

 

하지만 이런 자들이 이번 탄핵에 대해 얼마만큼 반대의 목소리를 냈는지, 들리는 둥 마는 둥 모르겠다.

 

그러면서 얼마 전 자유민주시민진영에서 탄핵반대 목소리가 크게 터져 나왔다. 각기 다른 날, 서울역 8만~10만 집회, 또 광화문 근처 10~15만(경찰추산 4만)의 대규모 시민들이 모였다. 언론보도도 자유민주시민진영의 태극기는 빼고 촛불만 집중 보도됐지, 이 사건들에 대해서는 공정성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특히 탄핵반대 서명은 불과 며칠 사이인 3~4일 만에 50여만이 넘는 서명이 이뤄졌고, 그것을 새누리 중앙당사에 가지고 갔지만, 문 밖에서 막힌 사건이 있었고, 지지자들의 항의에 새누리 간부급 인사도 아닌 근무자가 부랴부랴 받아 들어간 사례도 있다.

 

이 사건도 시민들 다수가 모르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야권 성향 쪽 우리나라 시민단체들을 보면 야비한 게릴라 전술같이 움직이는 시민단체가 많아 보인다.

 

‘자연’, ‘인권’ 등을 사용하는 시민단체들은 평소에는 본분의 일을 하다가 정치적 사안이 불거질 때, 야권은 죽어라 건들지 않고, 여권만 죽어라하고 불쑥불쑥 튀어 나온다.

 

여성단체도 정치적 여성이고 생물학적 여성은 아닌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도 여성이란 점을 분명히 각인한다면, 여성으로서의 인권을 보장해줘야 하지만 아닌 것 같기 때문이다.

 

게다가 야권 쪽 이들은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협력정신이 보이고, 이로 인해 잘못된 가치관을 가져도 오히려 상대방에게 오리발을 내밀거나 ‘딱지’를 붙이고 몰아세우며 당당한 생활에 임한다.

 

이런데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최우선시 했던 TK, PK지역의 정치인과 관변단체들은 도대체 그간 무얼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과거부터 야권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친일파, 독재자 등 온갖 갖은 이유를 갖다 대며, 폄훼한다. 그렇다면, 차후 미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러지 말란 법이 없다. 아니면 심지어 부녀지간이란 말로 빗대 극단적으로 온갖 매도할지도 모르겠고, 뻔할 정도다.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갈 길이 나오고 있다.

 

현재 겨울왕국의 테마곡 유튜브 동영상 ‘Let it go'가 10억 조회수에 다다르고 있는 것처럼, 진짜 소시민들로 이뤄진 자유민주시민들의 탄핵반대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게 바로 진짜 세력화 되거나 조직화 되지 않은 순수한 소시민들로 이뤄진 ‘안나와 같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TK, PK의 회색인간들을 캐치하지 못한, 그래서 이번 탄핵의 결과는, 어쩌면 박 대통령이 자초한 점도 분명히 있어 벌어진 사단이란 것을 알았으면 한다.

 

이번 탄핵 사건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이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앞으로 ‘떼법’이 아닌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밀알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맺음] 필자도 자유민주시민으로, 이런 글을 쓰더라도, TK·PK 지역에서 보수 우파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부터 어느 누구한테도 도움을 받거나, 또는 준다고 나선 사람이 없다. 되레 해코지나 받지 않을까 하는 괜스레 과잉반응까지 나온다.

 

이런 반면, 야권 성향 사람들은, 잘못했어도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협력정신이 있어 보인다.

 

이런 상반된 현상에서, 진정한 아스팔트 보수와 우파가 아닌, 그간 TK·PK의 권력의 주축을 이룬 회색인간들은 자신들의 부와 권력, 우월한 감을 누리기 위해 야권 쪽에 겁먹고 뒤로 내빼 타협해버리면서, 없는 소시민들에게 온갖 거만한 정신머리와 사회적 레벨만 들이댄 것 같다.

 

현재 아스팔트 우파 세력이 탄핵반대에 목소리를 높이자, 야권 쪽 사람들은 ‘그런다고 한 자리 받을 줄 알지요. 물타기 하지마세요’라고 비아냥된다.

 

아스팔트 우파가 한 자리 받은 적이 있던가. 반면 야권 쪽은 중용되거나, 등용된 전력이 다분하다. 이런 전력을 두고 그런 씩의 비아냥되며, 되려 물타기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당신들은, 당신끼리가 아니면 절대 말을 듣지 않는 것도 현실 아니던가.


[추신] 필자는 과거나 지금이나 박사모 회원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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