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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전기사, 갑자기 쓰러진 40대 승객 심폐소생술로 살려
등록날짜 [ 2016년07월08일 10시27분 ]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버스운전기사가 출근길 쓰러진 승객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위기를 넘겼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금) 오전 5시 43분경 서울시 ㈜북부운수에서 근무하는 박명규(51세) 운전기사가 버스 안 쓰러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해, 뒤늦게 화제다.

 

당시 272번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던 박명규 운전기사는 의식을 잃고 버스 바닥으로 쓰러지려는 승객을 발견하고 버스를 멈춘 후 황급히 달려가 승객을 부축했다.

 

승객은 당시 맥박 및 의식이 없었고 간헐적 호흡만 있는 상태였다.

 

뒤이어 현장에 있던 주변 시민이 신고 후 환자를 바닥에 눕혀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어깨를 두드리고 말을 걸었으나 곧 의식을 잃고 숨을 쉬지 않자 박명규 버스운전기사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근처에 있던 승객들도 도움의 손길을 건넸으며,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수차례 실시했다.

 

이 과정을 보고 있던 한 시민은 “평소 교육을 하더라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쉽지 않을 텐데,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현장에 도착한 중랑소방서 중화119안전센터 구급대원에 의하면 환자는 버스 내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로 버스운전기사가 흉부압박을 시행하고 있는 상태였다. 환자평가 결과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확인되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환자의 자발호흡 및 맥박이 돌아왔다.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후 구급차 내에서 서울종합방재센터 의료지도 담당의사와 전화 연결을 통해 지도사항을 이행하면서 환자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긴 상태이며, 거동과 대화가 가능한 상태다.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박명규 북부운수 버스기사는 “소방서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당시 119 신고와 응급처치를 도와주신 시민 여러분과 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04년에 안전교육과 관련된 부서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신설해 현재까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635회 29,173명이 교육을 받았고 올해(5월31일 현재)는 269회 10,265명이 교육을 받았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정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하여 시민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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