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울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가 운영된다.
24일 울산소방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수요자의 상담 및 구매‧설치에 따른 편의를 위해 4개 소방서에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8조에 따라 단독 ‧ 다세대 ‧ 다가구 ‧ 연립주택 등 주택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민원상담, 방문판매업자의 고가 강매행위 방지 홍보, 구매‧설치 등 창구 일원화로 각종 시민 편의를 위해 운영된다.
‘원스톱 지원센터’의 지원 업무는 ▲ 판매매장 현황 공개 및 구매절차 관련정보 상시안내 ▲ 새마을회, 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위 공동구매 안내‧지원 ▲ 의용소방대를 통한 출장설치 등이다.
직접 설치할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 ‘원스톱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의용소방대에서 접수에 따라 설치 지원한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관할 소방서(중, 남, 동, 온산)에 설치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중부 210-4521, 남부 210-4821, 동부 279-6423, 온산241-6724)로 하면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주민센터 및 마을회관 등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각종 소방 교육에도 ‘원스톱 지원센터’운영사항을 상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