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이수언 기자] 대구 달서구병 새누리 조원진 후보가 31일(목)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20대 총선의 새누리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4월 13일 총선은 대한민국 운명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가름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경제발전과 튼튼한 안보를 지킬 수 있도록 새누리당을 꼭 선택해주시길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대구경제가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어 반성할 점은 깊이 반성한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 금융개혁, 공공개혁,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반드시 경제를 살리고 청년실업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보루이며, 보수정권인 새누리당의 심장이다”면서 “새누리당의 심장, 대구가 멈추지 않고 계속 뛸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국민행복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선거 로고송으로 국민가수 박상민의 ‘청바지 아가씨’와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를 선정해 친근하면서 일잘하는 일꾼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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