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이수언 기자] 새누리당 대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27일(일) 오후 5시 새누리당사에서 첫 상견례겸 선거대책회의를 가졌다.

참석자는 윤재옥 시당위원장직무대행(국회의원/달서을), 조원진 국회의원(달서병), 김상훈 국회의원(서구), 곽상도(중남구), 정종섭(동구갑), 정태옥(북구갑), 양명모(북구을), 김문수(수성갑), 이인선(수성을), 곽대훈(달서갑), 추경호(달성군) 후보자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주요 선거공약, 지역현안문제, 전략지역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제옥 시당위원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선거가 예상된다.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당력을 총집중하여 대구시민의 은혜에 압승으로 보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