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주 의원, “학생들의 역사인식 제고차원에서 계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시도해야”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3)은 3월4일(수) 제258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의원은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언급하였고, 학생들을 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 문형주 의원은 서울역사박물관이 유치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체계적으로 잘 준비가 되어 있는 반면에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프로그램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역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쉽게 역사에 다가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하였다.
□ 마지막으로 문형주 의원은 “우리가 서울시립미술관이나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해 기본적인 역할도 있지만 이제는 우리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측면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에게 문화인식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는 상당히 바람적인 측면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