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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숙원70년, 메낙골 근린공원을 주민의 품으로! 2015-04-13 0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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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약 80%의 면적이 서울지방병무청 등 비공원시설로 채워져 있는
-영등포구 메낙골 근린공원, 주민 6,270명의 간절한 청원으로 복원되기를
 

□ 서울시의회 도문열 의원(영등포 제3선거구, 환경수자원위원회)은 4월 9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1차 회의에서 장기미집행 공원인 메낙골 근린공원 조성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o 1940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공원으로 결정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43길 13일대(신길동)의 메낙골 근린공원은 그 부지를 1960년 이후 해군본부가 점용하고 있었다.

 

o 1994년 해군본부가 대전으로 이전한 이후에도 서울지방병무청이 그 이전지에 들어오게 됨으로서,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지방병무청과 해군복지단 등 비공원시설이 공원면적의 약 80%를 차지하여 제대로 된 공원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도의원은 전했다.

o 도의원은 “장병들이 국방의무 수행을 위해 방문해야 할 서울지방병무청이 과거 해군본부가 사용하던 40년 이상 노화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시설정비가 시급하다”고 하였다.

 

o 또한, “지역주민들은 공원에서 여가와 휴식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노화된 비공원시설들이 공원부지를 넓게 점용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단절시키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국방부와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o 특히 영등포구는 1인당 도시공원면적이 1.77㎡로,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중 도시공원 면적이 가장 작은 자치구임을 강조하며 서울지방병무청이 점용하고 있는 공원부지의 녹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o 장기미집행 공원인 메낙골 근린공원은 10만㎡미만의 공원으로 서울시 도시공원조례에 따라 조성 및 관리가 자치구에 위임되어 있으나, 구의 예산으로는 현실적으로 공원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o 메낙골 근린공원 조성이야말로 40만 영등포구민의 70년 숙원사업이다.

도시공원면적 최하위인 영등포구의 지역 형평성을 고려하여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임을 거듭 강조한 도의원의 호소에 힘입어, 최웅식의원이 소개한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주변 시민공원 조성에 관한 청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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